근래에 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해서 인지 왼족 눈꺼풀 떨림 현상이 있어서 원인이 궁금해졌다.
이전에 없었던 처음 겪어보는 것이라 조금 이러다 말겠지 했었는데 부르르 떨리는 그 느낌이 자꾸만 오고 있어서 왜 그런가 찾아보았다.
얼마전부터 그러해서 지금은 그런 현상이 거의 없어진 편이기는 하지만 눈꺼풀 떨림이 일어났다가 또 멈췄다가 하는 주기가 있어서 신경이 은근히 쓰이기는 한다.
왼쪽 눈 떨림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오른쪽도 그러한 증상을 겪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나는 상대방과 눈을 보며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러한 느낌이 나면 고개를 잠시 숙인적도 있었다.
최근 들어서 업무 때문에 일을 많이 하고 버틸려고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나 커피등을 많이 마셨는데 아마 그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일을 할 때 습관적으로 뭔가를 마시거나 하기 때문에 그게 카페인이 함유된 부분이 많은지라 줄이고 다른것으로 대체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그네슘등이 부족하게 되면 이러한 현상이 있다고 해서 여기에 좋다는 땅콩이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한박스라고 해야 할지 사서 먹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시중에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서 먹으면 되는데 처음 겪어보는 현상이기 때문에 특히 얼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 밖에 연어나 바나나 등도 좋다고 한다.
좋다고 해서 다 사먹고 다닐 수는 없기 때문에 견과류 정도만 먹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줄였다.
과도한 스트레스등이나 쌓인 피로 등의 현상 등 실제 다양하게 되는데 먹고 살기 아둥바둥하는데 손을 다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다행이도 이러한 눈 떨림 현상이 오래 가지 않아서 지금은 어느순간 신경이 안 쓰일 정도로 증상이 없어 진거 같다.
사실 이러한 현상이 처음은 아니였는데 아마 작년쯤 부터 가끔씩 어느날 갑자기 그랬던거 같다.
주기가 그렇게 짧거나 잦은건 아니였는데 심하게 잠을 못자거나 선잠을 자고 늘 피곤하고 그러한 경우가 극심할 경우에 이러한 부분도 찾아오는거 같았다.
몸에 아무 이상이 없을 때야 신경을 끄고 살지만 평생 알지도 겪어보지도 않았던 눈 떨림 현상 같은 것이 찾아오면 꽤나 당황스럽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1~20분이면 말겠지 잠시 그러겠지 하다가도 하루 이틀 삼일 정도 되면 괜시리 걱정이 되고 큰병의 징조인가 싶기도 하고 병원 가봐야 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그러면 최악의 경우는 하고 있는 일등은 중단해야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마련인데 또 호전이 되면 금새 잊어버리는등의 반복인거 같다.
이번에도 어느순간부터는 또 자연 치유(?)가 되어서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하는게 맞는거 같지만 이러한 현실속에서 그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