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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AF001-2L-BL

별관심이 없다가 이마트에서 인기가 높다는 에어프라이어를 구매를 하려다 실패를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관심이 생겨서 이번에 장만하게 된 AF001-2L-BL은 디오바코제품인데 배송이 되어 오는 기간에 마트에 가서 해먹을 만한 식재료들을 사오게 되었다.

에어프라이어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기 때문에 다들 맛잇다고 하고 주변에도 하나둘 사길래 얼떨결에 나도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벌써 서툰 솜씨로 여기저기 찾아보며 몇가지를 해 먹었다.


맛이 있는것도 있고 실패를 한것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가 있다.



적지않은 크기의 종이박스에 택배로 오게 되고 열어보면 안쪽에 다시 한번 원포장이 되어 있다.





내용물은 간단했다 제일 위에 설명서 하나. 그리고 본체 등.



색깔은 살 때는 몰랐는데 3가지 정도가 있는거 같다. 나는 검정색을 샀다.



대략 이렇게 생긴 에어프라이어



내부 사진도 한컷



위쪽에는 간단한 조리 방법이라고 해야 하나 몇도씨에서 몇분정도 한다는 부분이 나와 있다.

감자튀김은 15~20분 200도. 고기는 180도에서 10~15분, 새우는 15~20분 160도, 닭은 20~25분 정도 180도 등등.



에어프라이어기가 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버터를 바른 오징어구이라고 해야 하나.



마침 집에 있는 아침에버터 몇숟가락을 떠서 그릇에 놓고 렌지에 30~1분정도 녹여서 오징어에 넣고 버무린다. 이러면 준비 끝



200도에 15분 정도 돌렸었나 촉촉하면서 바삭하기도 하고 꽤 맛이 있었다. 집에서 이렇게 해먹어본적은 없었기에 순식간에 없어졌다.



다음은 닭인데 우유에 재워 한 30분간 내버려 둔다. 그리고 물기를 좀 제거하고 바로 넣어서 돌리면 된다.



200도 정도에서 30분정도 돌려주었다. 중간쯤에 빼보면 닭이 겹친부분은 덜 익어있기 때문에 안익은 부분은 뒤집어주고 겹친부분은 분리해서 위치를 바꿔주고 해야 한다.


종이호일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깔고 했었는데 내가 처음 사용해서 잘못하는 것인지 잘 안 익는거 같아서 중간에 종이를 제거하고 위아래 좌우로 바삭하게 익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본 감자. 마트에서 사온것을 한웅큼 반정도 펼쳐 놓고 돌렸다. 180도에서 15분인가 10분정도 돌렸던거 같은데 방금 막해서 따끈따근한 채로 먹으니 꽤 맛이 있었다.

여러번을 했었는데 한번은 너무 타버렸고 한번은 먹기 좋게 나왔었는데 아래 사진은 어느것을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식빵에 테두리를 마요네즈를 바르고 계란을 하나 풀어서 200도에 10분정도 돌려서도 해보았고 치즈를 둘러서 똑같이도 해먹었었다.


계란보다는 빠삭해진 식빵이 맛있어서 아침에 바쁠 때는 한 3~5분 정도만 돌려서 얼른 먹고 나간다.


에어프라이어기를 사용안할 때는 한번도 안해먹던 요리들도 몇가지가 있었는데 있음으로 해서 좀 간편하고 대충하고 시간만 보내면 된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인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20분을 돌리다 중간에 빼면 잠시 멈춘다 그 때 뒤집어 주거나 조절해주고 다서 꼽으면 자동으로 돌아간다.


사용하기도 어려운것이 없어서 간단하게 레시피등을 찾아서 그대로 적용을 해보면 어지간하면 다 맛이 있는거 같긴 하다.


처음에는 무조건 종이호일을 넣고 했었는데 기름이 아래로 안 빠지거나 물기가 아래로 안 빠져서 눅눅해 지는 재료들도 있어서 지금은 호일은 하지 않고 요리를 해 먹는다.


주말에는 마트에 가서 삼겹살을 사서 에어프라이어기로 도전을 해보아야 하겠다.


내가 산것은 모양도 이쁘고 2L 사이즈였는데 재료의 양이나 재료에 따라서 조금 작다고 느낀경우도 있고 무난하다고 느낀 경우도 있다.

닭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해서 한번에 다 들어가지 않아서 두번에 나눠서 했다.


소음 같은 경우는 좀 있는 편이다. 웅~~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마지막에 땡~ 하면서 종치는 소리가 난다.